인생

백운산을 가는데 1216.6M을 가는데 비가 오네요. 갈마봉을 거쳐 쫒비산 536.5M을 비를 맞으면 약 서너시간 산행하고 내려왔네요.

올해봄의 마지막설산을 느끼고 왔죠. 백암온천보다도 백암산 정상에서 마신 막걸리가 더맛있네요.

보리암 부근의 식당에서 동동주와 김밥식사를 하고 하산해 시산제후 돌아왔다 산은 낮은데 경사가 가파르고 경치가 좋으네.

고성 거류산 571M 10시경 동부농협쪽에서 출발 정상 거류산을 돌아 엄홍길전시관으로 하산

산행일지 2. 2월 14일 화요일산행 충북 영동 민주지산 800고지 도마령에서 출발하여 각호산을 거쳐 민주지산 1241M 정상경유하여 한천주차장으로 하산.

산행일지 1. 1월 31일 화요일산행. 덕유산 산행 9.4KM 곤도라로 올라서 향적봉에서 출발 눈이 소복히 쌓이는 산을 걸었다. 29년전 83년 1월 녹영MT가 생각난다 아이젠도 착용하지않고 내려오는 하행길은 힘든 길이다............... 그당시와 너무나도 산의 분위기가 달랐다.

첫산행 덕유산. 1월 31일 흰눈이 아슬아슬하게 내리는데 무사히 즐거운 산행을 했다. 눈위를 ..... 얼어있는 눈위를 아이젠도 착용하지 않고..... 무사히 마쳤다. 그 후 사흘동안 허벅지가 고생을 했다...... 시산제도 보았고...... 두번째 산행 민주지산. 2월14일. 잠깐이나마 휘날리는 눈내리림..

인생이란 즐거우면서 슬픈 운명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세장속의 소쩍새인가보다?